二枚舌を使う-이계진

二枚舌を使う

한자만 봐도 알겠지만 재미있는 표현이다. 직역하면 '두 개의 혀를 쓴다'는 뜻이다.

한 입 안에 혀가 두 개 있어서 이때 이말하고 저때 저말한다,

혹은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시킨다는 뜻으로도 쓴다.

헌데 원래 혀가 두 개라 한입으로 두말하는 거라면 몰라도

언뜻보기에 혀는 하나 같은데 한 입 한 혀로 두 말을 하다니

그걸로도 모자라 적반하장으로 역정까지 내는 저 여유..

가히 놀라운 신공이다. 그의 마지막 말대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