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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っかりしろ!
제대로 못해?정신차려!....
나 자신에게 이르는 말..
이틀전죽은 사람이 너무도 보고파했을어제 햇빛을
심드렁하게보아 넘긴 데 대한
따가운 질책.
잠에서 덜 깬 눈을 비비며 대문을 나서자마자 정수리를 내리 치는
칼날같은 겨울바람의 느낌으로....
지금 이 말을 진심으로 내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