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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_41] 클래스101 과제물 6걷고 쓰고 그린 것들/기억의 습작 2020. 6. 4. 14:56
풍경화 속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만 따로 추려 그리는 수업이었다.
인체 근육이나 옷주름 같은 걸 세세하게 묘사할 필요는 없지만
아무래도 인물만 따로 그리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조금 자세하게 그리게 됐다.
그리고나서 깨달은 것.
나는 사람의 머리를 좀 크게 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그림 속 인물을 무의식중에 자기와 닮게 그린다는데 ㅋㅋㅋ
정식으로 인체 뎃생을 공부한 적이 없이 만화 보며 어깨너머로 배워 그런가~
하여튼 좀 크다. ㅎ
앞으로는 머리를 의식적으로 작게 그려야겠다.
과제 제출 장수가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댓글 달 때 첨부 가능 파일 수가 하나라
위 그림만 제출하고 아래 그림은 제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