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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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인터뷰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칼럼골판지 2016. 5. 13. 22:47
요즘 과학 분야 전문가가 대중을 대상으로 쓴 글과 책이 눈에 많이 띈다. 바로 떠오르는 이름만 해도 최재천, 서민, 이정모, 정재승, 김대식,... 개인적으로 그쪽에 관심이 가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과학이 주는 '어려워보이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대중에게 가까이가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인문학을 전공했지만, 분석적 사고와 자연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인간 세상까지 아우르는 이들의 관점이 늘 재미있고 신선한 자극이 된다. 서울시 홍보잡지 5월호에 실린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인터뷰와 지난달 모 일간지에 실린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칼럼 하나를 링크한다. 최재천 원장의 글에서 '인간은 침팬지보다 개미에 가깝다'는 부분은 과연 개미 전문가다운 통찰이다. 그런 그조차 '우리나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