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읽은 것들/활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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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개구리송'-だんご3兄弟(경단 삼형제)보고 듣고 읽은 것들/활똥사진 2004. 8. 27. 01:03
だんご3兄弟 串にささって だんご だんご 꼬치에 꽂혀져 경단, 경단.3つならんで だんご だんご 세 알 나란히 경단, 경단.しょうゆぬられて だんご だんご 간장이 입혀져 경단, 경단.だんご3兄弟 경단 삼형제^^ いちばん上は 長男 長男 제일 위에는 장남, 장남.いちばん下は 三男 三男 맨 끝에는 삼남, 삼남.あいだにはさまれ 次男 次男 중간에 끼어서 차남, 차남.だんご3兄弟경단 삼형제^^ 弟想いの 長男 동생을 생각하는 장남兄さん想いの 三男 형님 생각하는 삼남自分がいちばん 次男 次男 자기가 제일인 차남, 차남.だんご3兄弟 경단 삼형제^^ こんど生まれてくるときも 다음 세상에 태어날 때에도ねがいは そろって 同じ串 바라는 건 나란히 같은 꼬치(에 꽂혀서 태어나는 것).できればこんどは 되도록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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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이노센스(イノセンス)보고 듣고 읽은 것들/활똥사진 2004. 8. 3. 21:18
어찌어찌하다가 흘러들어간 블록에서 영상을 퍼왔다.이번 부천 영화제에서 놓쳤던 이노센스(イノセンス)..사실 놓쳤다기 보다는 별로 볼 뜻이 없었다. 로봇? 사이보그? 인간과의 경계?존.재.론.적.고.독...??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서부터가 아니냐하는 물음 자체가이미 너무 진부해 진소재가 아닌가..해서.요즘 영화 중에는 기계와 인간 사이의 금을 '억지로' 그어놓고그 사이의 혼돈을 '뻔하게 야기한 뒤' 고민하는...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척' 하는 영화가 너무 많다..그래서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었는데.어제 산 영화잡지에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이 영화를 사랑얘기-쿠사나기에 대한 버트의-로 봐 주길 바란다'는 코멘트를 읽고어디 한 번..하는 심정으로..보기로 결정.말은 이렇게 해도..막상 보고나면 주저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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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별의 목소리 ㅡ 신카이 마코토보고 듣고 읽은 것들/활똥사진 2004. 7. 27. 09:46
'별의 목소리'는 감독인 '신카이마코토' 가 제작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약 7개월에 걸친 단독 작업끝에 완성한 25분 짜리 에니메이션이다. 성우와 음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을 신카이마코토 혼자 했지만 .결코 다른 수많은 애니메이션에 비해 뒤떨어 지지않는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된 작품이다. 휴대폰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이의 교류와 우리가 흔히 지나쳐 버리는 일살생활들의 소중함에 대해서 절실히 말해주고 있다. ...여기까지가 '완다라는 이름의 '삘'' 이라는 블록에서 퍼온 원문과 동영상.스스로관리하지 못하는 계정은 별로 미덥지가 못한 까닭에(갑자기 짤리거나 할 수 있으므로;)평소 펌질을 삼가는 편인데,갑자기 주노군의 설명에 신카이마코토란 사람을 검색해보고 이렇게 퍼오기까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