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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의 연인은 괴로워 -_-;;;
    面白い日本語 2004. 8. 8. 14:47

    얼마전에..1phrase란 사이트에서 퀴즈 풀다가 알게 됨^^

    突発クイズ>

    '五月蠅い' 를 뭐라고 읽을까요?

    힌트 : 형용사임.

    히라가나로 네 글자.

    한자를 훈독해 볼 것.

    울집은 아파트 12층.

    바람이 그럭저럭 선선하게 통해서 살만한 위치다.

    그런데...

    메뚜기도, 아니 매미도 한철이라고,

    오랜 세월을 여름 한 철만 기다리며 살아온 매미에게 미안한 말이긴 해도,

    잠 안 오는 한 밤중, 아파트 화단에 심어놓은 나무에서 맴맴대는 매미 소리에 시달릴 땐

    정말이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짜증 이..(/-_-)/ㅛ

    환한 가로등으로 밤낮을 착각하게 만든 인간에게 원죄가 있긴 하지만 --;;;

    ..아마내가 저 단어의 한자를 내 맘대로추가할 수 있다면

    '八月蟬い(팔월의 매미)', 혹은

    '八月蚊い(팔월의 모기)'라고 해 버리고 말리라....ㅡㅡ;

    대충 눈치챌만 하지만

    퀴즈의 정답

    시끄럽고 어수선하거나 귀찮다는 뜻의

    'うるさい(우루사이)'...

    五月(5월)의蠅(파리)만큼이나 시끄럽고 귀찮다는 뜻에서

    저런 한자가 붙었다 한다.

    정말 공감 만빵이지만..

    오월의 파리가 아무리 시끄럽고 성가시다 한들,

    팔월의 매미보다 시끄럽고

    팔월의 모기보다 성가신 벌레는 없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생각;;

    뱀다리> 이 참에 벌레이름 한자와 카타카나 발음이나 다시 한 번 -_-;;

    蠅(파리 ):ハエ(하에)

       蟬(매미 ):セミ(세미)

    蚊(모기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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